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와 오스바이오가 16일 상호사업협력 협약을 맺었다. /손수민
[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오스바이오㈜가 미국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는 16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오스바이오에 방문해 상호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스바이오 본사에서는 ▷회사 소개 ▷생산 설비 설명 ▷상호사업협력 협약식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창립해 건강·뷰티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미나리 마스크팩, 순살 고등어, 대나무쌀밥 등이 있다.
특히 대나무쌀밥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당뇨, 통풍, 고지혈 등 소화 대사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장마리아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장이 미국 진출 시 주의할 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손수민
장마리아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장은 "미국인들이 당뇨, 고지혈 관련 제품에 관심이 많은 데다가 최근 미국에서 K-푸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미국 진출을 하기 좋은 시기"라며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가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호 오스바이오 대표가 16일 본사에 방문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관계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손수민
이일호 오스바이오 대표는 "먼 길을 와주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국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와 오스바이오는 ▷신제품 아이템 발굴 및 바이오 소개 등 정보 교류 ▷사업 발굴, 연구 개발 및 산업화 ▷온오프라인 도·소매를 통한 제품 상용화 확대 ▷개발 제품의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출처: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145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