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미주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장마리아 총회장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된 방한 일정 중 한국 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8인으로,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간 기업 및 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위촉 인사로는 최효선 한국상표디자인협회 회장, 김중섭 숙명여대 석좌교수, 진선우 (사)한국아파트협회 총괄수석부회장, 이강호 미래행복재단 이사장, 김정규 법무법인, 한수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KASBUSA는 미국 내 16개 주에 걸쳐 약 6만여 개의 한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임명을 통해 KASBUSA는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 문화 및 인재 교류,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대율 기자 (amosdy@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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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30677?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