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능성 에어캡’ 국내외서 주목
November 7, 2022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친환경 기능성 에어캡’ 국내외서 주목

코리아에어캡, 서울서 미주한인소상공인 초청 설명회 열어. ‘농업용 제품’ 여름·겨울 하우스 내부 적정온도 유지해 관심.



㈜코리아에어캡(대표 장동욱)의 친환경 기능성 에어캡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에어캡은 최근 서울 중구 중림동 LW컨벤션에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연합회장 장마리아·이하 연합회) 임원 10여명을 초청해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코리아에어캡이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플로리다주에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다른 지역 회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장마리아 연합회장은 “코리아에어캡 제품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에서 상품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에어캡의 주요 제품은 농업용 하우스에어캡과 포장재용 생분해에어캡 2가지다. 하우스에어캡은 하우스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업체 측 자료에 따르면 기온이 높은 여름엔 에어캡이 햇빛을 분산하는 산란광을 만들어 내부 온도를 4∼5℃ 낮춘다. 반대로 기온이 낮은 겨울엔 단열재 역할을 해 온도를 5∼8℃ 높인다.

장 대표는 “일반 가정집에서 단열재로 사용하는 에어캡의 기능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며 “농사가 어려운 여름과 겨울에도 하우스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사계절 영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우스에어캡은 또 이중하우스 필름이나 멀칭필름 같은 내부용뿐만 아니라 외부용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용도가 다양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2020년 1322㎡(400평)에 하우스에어캡을 설치한 정재경씨(54·충남 홍성군 홍북면)는 “<샤인머스캣>·바나나 등을 키우는데 여름엔 산란광이 열과를 예방하고 겨울엔 보온단열 효과가 뛰어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만족해했다.

하우스에어캡은 기능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국내 1만9000동의 하우스에 공급됐다. 올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430㏊(2억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엔 2000㏊(10억달러)에 추가 공급하기로 약정했다. 이외에도 호주·베트남 등 여러 나라와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생분해에어캡은 생분해성 수지(PBAT)를 사용해 토양에서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흙에 묻으면 180일 이후 생분해되기 시작해 1년 정도 지나면 완전분해된다. 각종 포장용 비닐 사용으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한 상황에서 탄소절감을 실현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 대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선언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외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탈취 기능을 첨가한 포장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재혁 기자

출처: https://www.nongmin.com//news/NEWS/ECO/FRM/366044/view

By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August 12, 2025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총회장 장마리아)가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 둘루스 매그놀리아 코티지에서 정기총회와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장마리아 총회장을 비롯해 김성찬 이사장, 김기용 사무총장, 박애숙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총연합회는 미 전역 15개 지회를 두고 약 6만여 한인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을 초청해 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에서 월마트, 샘스클럽 등 주요 유통회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며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랜도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비즈니스 엑스포는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성장, 그리고 유사 기업 간의 연결을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총연합회는 이를 통해 한인 업체들이 미국 주류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멘토링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내년 8월에는 4천~5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국 상공회의소와 월마트, 코스트코, 샘스클럽 등 주요 기업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단 운영, 미국 시장 정보를 담은 매거진 발간, 여성 기업인을 위한 학위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용 사무총장은 “오는 10월에는 여수, 이천, 인천 남동구 등 한국 주요 지자체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찬 이사장은 “소상공인총연합회가 한인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인재 육성에 집중해 미래 비즈니스 리더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 및 갈라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회원 간 친목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출처: https://newswave25.com/%EB%AF%B8%EC%A3%BC%EC%86%8C%EC%83%81%EA%B3%B5%EC%9D%B8%EC%B4%9D%EC%97%B0-%EC%95%A0%ED%8B%80%EB%9E%9C%ED%83%80%EC%97%90%EC%84%9C-12%EC%9B%94-%EC%B4%9D%ED%9A%8C%C2%B7%EA%B0%88%EB%9D%BC-%EA%B0%9C
By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April 20, 2025
4.20.25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 장관님이 소장으로 계신“문제해결연구소, 마침표” 행사에 초청 참여 하였습니다. 마침표는 누구나 문제를 제시할 수 있고,제시된 문제를 함께 풀 수 있는 열린 플랫폼 입니다. 오늘 남산 충정사 사찰에서 열린 ” 유기견 및 건강한 반려 문화“ 주제로 문제풀이 ㅡㅡ 🐶 🐕 다가오는 10월 이영 전 장관님 단체와 MOU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By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April 20, 2025
4.18.25 KASBUSA & KOTA MOU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미국에 진출하시는 소상공인의 지적 재산권 보호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두 협회의 상호협력에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