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BUSA 창립 총회 축사
August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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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총회 축사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과 이수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주환 국회의원의 축사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자영업자를 비롯한소상공인은 국내총생산의 15%에 달하지만 제도적 지원의 한계가 있었다"며 "한인소상공인총연이 해외 진출 및 유통망 지원의 가시적 성과를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주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소상공인총연의출범을 축하하고 함께 애써준 김영출 이사장과 임원진에도 감사하다"며"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많은 정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과관련법 개정을 통해 여러분이 고국에 긍지를 느끼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수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한인사회 성장의 원동력은 소상공인 정신에 있다"며 "소상공인의 성실한 집념이 곧 애국이고국력임을 기억하고 국내 소상공인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 제도적역할이 있는지 국회 차원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총회장 장마리아)가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 둘루스 매그놀리아 코티지에서 정기총회와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장마리아 총회장을 비롯해 김성찬 이사장, 김기용 사무총장, 박애숙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총연합회는 미 전역 15개 지회를 두고 약 6만여 한인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을 초청해 올랜도 비즈니스 엑스포에서 월마트, 샘스클럽 등 주요 유통회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며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랜도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비즈니스 엑스포는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성장, 그리고 유사 기업 간의 연결을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총연합회는 이를 통해 한인 업체들이 미국 주류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멘토링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내년 8월에는 4천~5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국 상공회의소와 월마트, 코스트코, 샘스클럽 등 주요 기업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단 운영, 미국 시장 정보를 담은 매거진 발간, 여성 기업인을 위한 학위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용 사무총장은 “오는 10월에는 여수, 이천, 인천 남동구 등 한국 주요 지자체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찬 이사장은 “소상공인총연합회가 한인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인재 육성에 집중해 미래 비즈니스 리더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 및 갈라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회원 간 친목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출처: https://newswave25.com/%EB%AF%B8%EC%A3%BC%EC%86%8C%EC%83%81%EA%B3%B5%EC%9D%B8%EC%B4%9D%EC%97%B0-%EC%95%A0%ED%8B%80%EB%9E%9C%ED%83%80%EC%97%90%EC%84%9C-12%EC%9B%94-%EC%B4%9D%ED%9A%8C%C2%B7%EA%B0%88%EB%9D%BC-%EA%B0%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