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출법 - 12개 지부 체제 구축
August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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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소상공인들의 협력체제와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초대 회장 장마리아)가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전국 조직으로는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12개 지부 체제가 구축됐다.

주최측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주요 임원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오는 6월 애틀랜타에서 임시총회 및 임시이사회를 전국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미주한인 소상공인 총연은 이날 오후 5시 플로리다주 탬파 다운타운의 센터 클럽 8층 특실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장마리아 초대회장을 추대했다.

소상공인총연은 미국 내 20인 미만의 제조업과 10인 미만 유통 및 서비스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총연합 조직이다. 소상공인 회원 상호 간에 기업 활동 사업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체제를 형성하며 전 세계에 진출한 글로벌 한인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두고 적극 활성화함으로써 주류사회 진출과 동포 경제사회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마리아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로 침체된 이 시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미주 최초로 소상공인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미주 전체에 한인 스몰비즈니스는 6만여 개에 달하고 있어 이들 업체 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자생력을 제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춘빙하수(早春氷河水)라는 말처럼, 이른 봄 싸늘한 얼음장 밑으로 물이 흐르듯 이제 큰 기지개를 켜고 조지아와 앨라배마, 테네시, 아칸소,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댈러스, 샌안토니오,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잭슨빌 등 12개 지구로 출범을 하게 됐다”며 “21세기 4차 혁명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발전하는 총연이라는 슬로건으로 미주 한인상공인의 협력과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공적인 총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은 구체적으로 ▶차세대 소상공인 육성 발굴 및 지원 세미나 ▶PGA 박람회 ▶해외 취업 미국 인턴십 스펙 쌓기 행사 등의 연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연은 특히 아마존과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 유통거점에 한인 소상공인 비즈니스가 입점하는 길을 터주고, 변호사와 회계사, 요식업 등 한국 인력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민사회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김영출 소상공인총연 이사장은 “앞으로 총연의 기초가 탄탄하게 마련되도록 장마리아 초대회장을 적극 돕겠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익군 총연 자문위원(마이애미 평통회장)은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가 탬파에서 창립총회를 하게 된 것을 시의적절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활발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이때, 한인들이 협력을 통해 미주 내에서 부지런하고 은근과 끈기를 자랑하며 동참하고 번창하면 후손에게도 좋은 전통과 경험을 물려주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과 이수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주환 국회의원의 축사를 신임 집행부가 대독했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은 국내총생산의 15%에 달하지만 제도적 지원의 한계가 있었다”며 “한인소상공인총연이 해외 진출 및 유통망 지원의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주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소상공인총연의 출범을 축하하고 함께 애써준 김영출 이사장과 임원진에도 감사하다”며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많은 정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과 관련법 개정을 통해 여러분이 고국에 긍지를 느끼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수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은 “한인사회 성장의 원동력은 소상공인 정신에 있다”며 “소상공인의 성실한 집념이 곧 애국이고 국력임을 기억하고 국내 소상공인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 제도적 역할이 있는지 국회 차원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총연은 한국에서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협회 회장이 한국본부장을, 이영수 (주)엔알피 대표는 해외진출센터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이날 총연 창립총회에는 김영출 이사장(잭슨빌 한인회장)과 장익군 자문위원과 김성찬 부회장(마이애미), 박애숙 여성위원장(플로리다한인골프협회 회장), 김은희 정회원, 김현주 올랜도 평통 간사, 박종구 행정위원장(잭슨빌), 서승건 언론위원장(애틀랜타), 한상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차세대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이혁 총연 수석부회장(애틀랜타한인회 부회장)이 총회의 진행을 맡았다.



또한, 김기용 (뉴욕) 총연의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고, 마이클 정 수석부회장(샌안토니오), 장동학 수석부회장(실리콘밸리), 김오한 부회장(잭슨빌), 토마스 김 부회장(샌프란시스코), 백현미 부회장(테네시), 캐라 방 감사(댈러스), 한스 유 부감사(댈러스), 장재준 홍보위원장(버지니아), 임동희 자문위원장(앨라배마), 박병천 대외협력위원장(뉴저지), 벤자민 임 차세대위원장(앨라배마), 린지 임 차세대부위원장(앨라배마), 김순자 이사(올랜도), 이원호 이사(댈러스),알칸서(이광엽)가 각각 선임됐다.


By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November 15, 2025
미주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총회장 장마리아)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23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해 다수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미 간 중소기업·소상공인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장마리아 총회장을 비롯해 김기용 사무총장, 박정민 대외협력위원장 등 회장단이 함께했으며, 국회 및 서울시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10월 23일에는 정동만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의 면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어 이철규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위원장)과의 차담회에서는 한미 간 공동 투자 및 유통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박성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위원)과의 회동에서는 KASBUSA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차세대 창업인 육성 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KASBUSA는 이번 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행정자치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울시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10월 24일 서울 역삼동 봉우리에서는 ‘KASBUSA 한국자문위원 및 해외진출센터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총 8명의 자문위원과 해외진출센터장·부센터장을 포함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간 기업·기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By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November 6, 2025
[파이낸셜뉴스] 미주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장마리아 총회장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된 방한 일정 중 한국 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8인으로,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간 기업 및 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위촉 인사로는 최효선 한국상표디자인협회 회장, 김중섭 숙명여대 석좌교수, 진선우 (사)한국아파트협회 총괄수석부회장, 이강호 미래행복재단 이사장, 김정규 법무법인, 한수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KASBUSA는 미국 내 16개 주에 걸쳐 약 6만여 개의 한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임명을 통해 KASBUSA는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 문화 및 인재 교류,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대율 기자 (amosdy@fnnews.com) Sourc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30677?sid=101
By 미주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October 31, 2025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 포럼 주제발표 #10.31.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최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 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있었다. 제프리 존스(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장마리아 (KASBUSA 총회장) 주제발표를 했다. #장태용_서울시행정자치위원장